
마웅 마웅 온 미얀마 정보부 장관은 최대도시 양곤에 위치한 영상보관시설에서 실시되고 있는 필름의 디지털화 작업 현장을 시찰했다. 보관중인 영화와 기록영상이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를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으며 국민의 주체성 체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과거에 수많은 필름이 손실되거나 파괴되었다고 지적하며, 현 정부가 디지털화에 성공했으나 추가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영상보관시설에 있는 흑백영화 12편, 컬러영화 154편, 기록영상 2781편의 디지털화를 추진, 국제 수준의 국가적인 영상보관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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