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한번 봐야지"…추플렉스, 故 휘성과 마지막 메시지 공개

사진추플렉스 SNS
[사진=추플렉스 SNS]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추플렉스(구 활동명 상추)가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마지막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추플렉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휘성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추플렉스는 오랜만에 휘성에게 연락해 "프렌드 잘 지내지?"라고 물었고 이에 휘성은 "오랜만이야 미스터추"라고 말했다.

이어 추플렉스가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해 봤다. 한번 봐야지"라고 하자, 그는 "좋지 한번 봐야지"라고 했다.

그러나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 당국 등은 그의 모친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유서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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