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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대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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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5-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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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및 읍면동 간담회 개최

  •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간담회 개최

정장선 시장이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장,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읍·면·동장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가 같이 참석해 2025년 활동 사항 및 협조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도로변 배수로 정비, 안전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평택시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은 “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대해 항상 수고하시는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올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거주 시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지역 복구, 취약지역 예찰 활동, 지역주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간담회 개최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홍은주)와 함께 지역 육아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가정의 편의를 높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두 기관의 협력 방안과 최근 시행 중인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영유아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해 관내 치료기관과 연계해 발달 지연의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병행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장애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기관 등에 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검사·진단·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주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자녀의 발달 지연이나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이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순 평택시 여성보육과장은 “영유아 발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중시하는 아동 친화 도시로 보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직전 연도 보다 8.7% 증가했고 50만 이상 대도시 중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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