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입장 발표는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족의 발언을 토대로 김수현이 김새론과 오랜 기간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이야기가 담겨 충격이 일었다. 또한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메시지와 편지 등이 추가로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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