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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케어, 전문성 강화·서비스 혁신 투자 위한 '큐밍 아카데미' 1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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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5-03-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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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렌탈케어
[사진=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대표 천경호)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렌탈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생활가전 브랜드 ‘현대큐밍’을 중심으로 전국 케어매니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큐밍 아카데미’ 1기를 공식 출범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반기 1회 정례화될 예정이며,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케어매니저들이 전문성을 갖춘 홈케어 전문가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큐밍의 케어매니저와 엔지니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 가전 렌탈 제품의 점검, 관리부터 고객 맞춤 컨설팅과 세일즈까지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렌탈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고객 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직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1기 과정에는 전국의 케어매니저들이 참여해 대규모 집체 교육을 받았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들을 대상으로 △2025년 비전 및 브랜드 성장 로드맵 공유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핵심 제품 교육 및 경쟁사 분석 △영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세일즈 전략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품질 향상 교육 △개인 소득 확대 및 성과 보상 시스템을 포함한 상생 지원 정책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대큐밍의 2025년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준호가 응원차 방문해, 케어매니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현장에서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현대큐밍의 가치를 전달하는 케어매니저야말로 브랜드의 얼굴" 이라며, 현장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현대렌탈케어는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케어매니저, 엔지니어가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케어매니저들이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영업자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렌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렌탈케어는 전국 단위의 케어매니저 채용을 적극 진행 중이다. 불경기 속에서도 서비스 인프라와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큐밍 브랜드 담당자는 ‘렌탈 서비스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수익 모델이 곧 서비스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홈케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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