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이 불거진 김수현의 팬카페 운영진이 손절 의혹에 선을 그었다.
김수현의 1호 공식 팬카페로 알려진 유카리스 운영진은 13일 "전날 올린 공지가 '손절', '오랜 팬이 등 돌린다' 등 자극적인 키워드로 이용되고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전 공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페의 일시 비공개 이유는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 방지'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공지는 정회원 이상 읽을 수 있도록 게시했으나, 내용을 모른 채 카페 폐쇄에 대한 기사가 파생되고 있어 해당 공지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카리스는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 중단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공개 전환할 것"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며 김수현을 지지했다.
한편, 최근 김수현은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연애했다는 루머가 돌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다음 주 입장을 내놓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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