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지난해 진행한 ‘슬립 센서스 2023(Sleep Census 2023)’에 따르면, 현대인 다수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응답자의 92%, 한국 응답자의 95%가 “아침에 개운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수면 후 허리 통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한국인 응답자의 4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성별로는 남성 37%, 여성 44%로 여성이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5~49세 연령층에서 5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에 대한 조사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한국인 응답자 중 48%가 ‘4~6 시간’을 잔다고 답했으며, ‘7~8시간’ 수면을 취한다는 응답자는 47%로 나타났다. 반면, 글로벌 응답자의 경우 ‘7~8시간’이53%로 절반을 넘었으며, ‘4~6시간’은 41%를 차지했다.
호주의 행동수면 의학 전문가 헤일리 미클림 박사는 “현대인은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수면 부족은 신체 피로뿐만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씰리침대는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독자적인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Posturepedic)’을 통해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처피딕’은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의 합성어로, 세계 최초의 정형외과 자문 위원회 OAB(Orthopedic Advisory Board)의 의학적 연구와 씰리침대의 수면 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이다. 이는 수면 중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근육의 긴장과 압박을 줄이고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씰리코리아 김정민 마케팅 상무는 “슬립 센서스 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많은 현대인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씰리침대의 숙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씰리침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면 연구를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며, 숙면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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