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은 17일 웹케시에 대해 신제품 출시가 중장기적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수수료 인상과 신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지난해 1분기를 저점으로 연속 3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중견·대기업 및 'e금융 및 기타' 부문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9.6%, 8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웹케시가 올해 1분기 실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리나라 신상품 라인의 출시와 '전산 경리' 자격증 제도 시행 등의 효과로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신제품인 'WeHub', 'AI CFO' 등의 출시는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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