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구 배광식 북구청장, MZ세대 공직자들과 '소·담·시'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5-03-18 13: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새내기 공무원 대상, 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

대구 북구청은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이 새내기 공무원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18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특별교육은 지난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직무교육과 팀 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해 이론 위주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의견교류와 소통에 중점 뒀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조직적응 팀 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대구 북구 산격동 1672에 있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물론, 개인적인 성장과 삶에 대한 조언까지 진솔하게 답변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민원 하나도 단순한 업무가 아니라 주민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행정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고 미래의 북구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