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에 "연금개혁을 하자고 해놓고, 조건을 붙이고 조건을 붙이니 하지 말자는 것"이라며 "20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큰 틀에서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색은 내면서도 실제로는 안 하겠다가 정부와 여당의 행태"라며 "국민의힘의 조속한 (연금개혁 관련)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대한민국 공당의 최고위원회의를 노상에서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과정 또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스웨덴의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우리나라를 2년 연속 '독재화 진행국가'로 평가했다"며 "(윤 대통령은) 입만 열면 자유민주주의 노래를 불렀음에도 정작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먹고사는 문제가 고통이 된 지 이미 오래고, 설상가상으로 한미동맹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위기의 본질은 국정혼란의 지속에 있다.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증명하려면 하루빨리 국제사회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상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색은 내면서도 실제로는 안 하겠다가 정부와 여당의 행태"라며 "국민의힘의 조속한 (연금개혁 관련) 입장 변화를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대한민국 공당의 최고위원회의를 노상에서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과정 또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불가피한 행동"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스웨덴의 민주주의 다양성 연구소가 우리나라를 2년 연속 '독재화 진행국가'로 평가했다"며 "(윤 대통령은) 입만 열면 자유민주주의 노래를 불렀음에도 정작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먹고사는 문제가 고통이 된 지 이미 오래고, 설상가상으로 한미동맹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위기의 본질은 국정혼란의 지속에 있다.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증명하려면 하루빨리 국제사회의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상화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판결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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