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스마트팜 방문자 수는 570명으로 지역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예정자, 전국 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 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시설 견학 및 작물 재배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작물 재배 이론 및 생육 관리 실습 교육을 제공해 청년농들의 상주시 정착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현재 스마트팜의 시험연구동(1,003㎡)에는 딸기 품종별(설향, 금실, 비타킹), 재배방법별(고설, 수직재배) 시험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현장보급형 시험연구 스마트팜 운영으로 농업인과 스마트팜 창농 예정자들이 쉽게 방문해 농업 현장의 이야기와 문제점을 소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지역 스마트팜 네트워크의 허브(Hub)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견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시험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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