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미스터트롯2' 진욱, 뒤늦은 자녀 고백…"무대 내려오고 싶지 않은 마음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희원 기자
입력 2025-03-20 13: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진욱 SNS
[사진=진욱 SNS]
트로트 가수 진욱이 자신이 두 아이의 아빠임을 뒤늦게 고백했다.

진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일 년 전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고자, 서로 간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다소 조심스럽지만, 현재 또 한 명의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항간에 근거 없는 말들로 제가 지켜야 하는 가족과 저를 지켜주신 회사가 피해를 입고 있어 더 이상의 억측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실을 숨긴 이유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노력으로 오르게 된 무대에서 내려오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빨리 용기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진욱은 "그간 여러 신중치 못한 모습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제게 실망을 느끼신 부분들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팬들에게 "이후 활동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방향은 없지만, 계획이 생긴다면 전하러 오겠다"며 "제 삶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해 주신 마음 잊지 않고 몇 배로 노력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진욱은 1997년 KBS 대하사극 ‘용의 눈물’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