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1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내달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 심화, 실전창업 과정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장인 수강생을 고려, 기초 과정은 저녁 7~9시까지 온라인 강의로도 제공된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전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동조합 설립 실무 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로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하되, 전 과정 모두 무료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모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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