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퍼플렉시티는 21일(현지시간) 틱톡 인수 제안 사실을 회사 공식 블로그에 밝혔다.
퍼플렉시티는 "퍼플렉시티는 독점 위험 없이 세계적인 기술 능력과 리틀테크(기술 스타트업)의 독립성을 결합하기에 적격자"라며 "틱톡을 인수할 경우 알고리즘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하겠다"고 했다.
퍼플렉시티는 미국의 감시하에 미국 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 이후 알고리즘을 처음부터 다시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그리고 추천 시스템을 투명하게 만든 후 오픈소스로 공개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퍼플렉시티는 지난 1월에도 틱톡 인수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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