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이달 21일 법원은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휘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본안 소송의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와 협의 없이는 음악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한편, 멤버들은 본안 소송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도 지속할 계획이다. 23일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공연은 예정대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