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군에 따르면 권익현 군수는 지난 17일 변산면과 하서면의 각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20일에는 진서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권 군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 점검 및 긴급보수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복지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한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해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군민검증 실시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3주 동안 4개 분야(산업, 공익, 문화, 애향)에서 7명이 부안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
군민검증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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