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주불가리아 北 대사 약 1년 만에 부임…신임장 제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윤서 기자
입력 2025-03-23 11: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통 우방 국가 상대 외교 집중

불가리아 소피아 믈라도스트1 구역에 있는 옛 북한대사관 건물 사진연합뉴스
불가리아 소피아 믈라도스트1 구역에 있는 옛 북한대사관 건물 [사진=연합뉴스]

불가리아 주재 북한 대사가 1년여 만에 새롭게 부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학무 특명전권대사는 지난 20일 불가리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루멘 라데프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리학무 특명전권대사가 정중히 전했다"며 "그(라데프 대통령)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선과의 친선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면서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차건일 전임 대사가 이임한 이후 약 1년간 공석이었던 주불가리아 북한 대사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최근 북한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외교를 전통적인 우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재개하는 모양새다.

불가리아 역시 1948년 북한과 수교를 맺은 유럽의 대표적인 친북 국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