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전국관광공사·재단협의체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을 포함한 전국 11개 관광공사 및 재단의 기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업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5년 공동 워케이션 사업설명회 개최 및 사업 분야별 실무교류 협의체 구축으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재단은 이번 회의에서 ‘ 강원 방문의 해’를 비롯한 주요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각 기관의 홍보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전략을 모색하며 전국적인 관광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국 관광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 강원 워케이션 운영 협력사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운영 협력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워케이션 모객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협력사 모집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 자연환경과 우수한 워케이션 환경을 적극 활용해 비수기·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참가자 모집과 워케이션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재단과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원관광재단 국내관광팀으로 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사 모집을 통해 강원 워케이션을 한 단계 발전시킬 예정이며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통해 많은 기업이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라며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강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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