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건강증진 실천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사경정공원 조명탑에 있는 740여 개의 등기구도 단계적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안 쓰는 물품 기부,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 제작 등 임직원의 생활 속 친환경·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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