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2030 여심 저격 '유라고' 팝업 눈길 外

자연스러운 감성 담은 여성복, 2030 고객층 공략  

유라고는 니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이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4월 2일까지 백화점 4층 뉴컨 템포러리관 전문관에서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유라고(URAGO)’를 선보인다.

유라고는 니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여성복 브랜드로, 세련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감성을 담아낸다. 감각적인 페미닌 무드를 지향하며, 특히 20~30대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유라고의 2025년 봄·여름 시즌 주요 제품들이 선보인다.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맥 하프 트렌치 코트와 자카드 후디 가디건을 비롯해, 간절기 스타일링에 유용한 아이템들이 대거 구성돼 눈길을 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유라고는 감각적인 디테일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디자인으로 일상과 여유가 공존하는 여성복을 제안한다”며 “이번 팝업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 방문 고객을 위한 소규모 한정 이벤트도 마련 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선착순 50명에게 ‘레이어드 텐셀 티셔츠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컨템포러리 여성복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유라고의 디자인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 봄 이사 시즌 공략...주방용품 최대 70% 할인

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26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 주방용품을 한곳에 모은 ‘빌레로이앤보흐&AMT&스타우브 특집전’을 개최한다.[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는 봄철 이사와 혼수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한자리에 모은 특별전을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시작됐으며, 오는 26일까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집전은 봄철 주거 환경 변화에 맞춰 실용적이면서도 품질 높은 주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겨냥했다. 

특히 혼수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나 새살림을 꾸리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표 브랜드로는 ‘AMT’의 316Ti 냄비 시리즈, ‘스타우브’의 솥밥용 주물냄비, ‘빌레로이앤보흐’의 그릇세트가 준비돼 있다.  

AMT는 바닥과 옆면이 통 5중 구조로 설계된 냄비로 뛰어난 열전도율과 보온성을 갖춘 제품군이다. 스타우브는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솥밥 냄비로,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주방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빌레로이앤보흐는 브랜드 창립 기념일을 앞두고 신세계 센텀시티 단독으로 전 품목을 40~50% 할인해 판매한다. 접시, 공기, 찬기 등 혼수용 그릇세트로 추천되는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돼 실속 있는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부가티, 헹켈, 테팔 등 다양한 글로벌 주방 브랜드 제품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어 주방용품을 새롭게 장만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주방은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이번 특집전이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계절 변화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려는 고객들을 위한 기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