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614억원, 영업적자 360억원 기록한 바 있다. 시장 기대치를 밑돈 수준이지만 올해에는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휠라브랜드의 국내 시장 점유율 개선세가 뚜렷하고, 추가적인 판관비 절감을 전망한다”며 “올해 휠라 부문 영업이익이 569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형 연구원은 “높은 주주환원율과 휠라 부문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주요 투자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회사는 향후 3년간(2025~2027년) 총 5000억원 규모 주주환원(배당+자사주매입)을 예고했다”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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