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이달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소통공감 간담회 ‘함께하는 변화, 선도하는 미래’를 다섯 번에 걸쳐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장과 함께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협은행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행장이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강조했던 핵심 주제 다섯 가지를 직급별로 나눠 문답식으로 얘기했다. △고객과의 동반성장 △금융의 품격 높이기 △원리 원칙 재정립 △성과주의 △고객가치 등이다.
강태영 행장은 “임직원이 농협은행의 품격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원과 지속 소통하며 고객 중심, 원리 원칙 준수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