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24/20250324101331139028.jpg)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1일 "시를 대표하는 바둑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바둑 최강도시 명성을 더욱 높여달라"고 응원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하 시장을 비롯,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 바둑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까지의 경과보고, 선수 소개, 기념사·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팀으로 군포시바둑협회가 운영한다.

![[사진=군포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24/20250324101420474840.jpg)
군포시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감독, 코치, 선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를 대표해 KBF리그, 전국체전 등 전문 바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고 하 시장은 귀띔했다.
이들은 지역 바둑문화 발전과 바둑인재 발굴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바둑의 즐거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하 시장은 전문체육 진흥 도모와 군포시 바둑 위상 제고를 위해 바둑팀 운영에 필요한 예산 9900만원을 군포시바둑협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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