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나에너지 등 3억弗 투자계획 신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등 외투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은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계기로 뷔나에너지, 코닝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의 분야에 총 3억 달러 이상의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산업부, 호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지방세 감면 등 건의산업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소부장 경쟁력 강화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 #안덕근 좋아요0 나빠요0 김유진 기자ujeans@ajunews.com 한전, "하남시, 재량권 남용 부당행정…비용 부담 3000억 국민께 돌아갈 것" 베트남산 스테인리스에 관세 18.81%…덤핑방지 나선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