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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장관 "외투 촉진정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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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5-03-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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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뷔나에너지 등 3억弗 투자계획 신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등 외투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은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계기로 뷔나에너지, 코닝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의 분야에 총 3억 달러 이상의 투자 계획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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