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요화국제학교, YCYW 봄맞이 대학박람회 개최

주요 대학 입학 담당자와 소통의 자리 마련

"비전과 진로 찾고 나아가는데 큰 도움 됐을 것"

박람회에 참가한 각 대학 입학 담당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옌타이요화국제학교]

옌타이 요화국제학교에서 지난 4일 ‘YCYW(예청요화교육재단) 봄맞이 대학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해외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주요 대학 입학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학 박람회는 요화 옌타이, 예청 칭다오, 요화 통샹, 예청 상하이, 요화 상하이 링강 YCYW 다섯 개 장소에서 함께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수십 년 동안 YCYW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해외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들과 주요 대학 입학 담당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입학에 대한 최신 정보와 수용 요건에 대해 알 수 있고, 상담을 통해 희망 대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람회장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대학 입학 담당자와 학부모.[사진=옌타이요화국제학교]

그는 이어 “이번 박람회는 다양성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일본, 유럽 및 홍콩특별행정구역과 같은 국가 및 지역의 유명 종합 대학의 대표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에는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예술, 디자인, 호텔 경영 분야에 특화된 명문 교육기관의 대표들도 초청됐다.

박람회에서는 여러 주제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캠퍼스 생활이나 전공 선택 및 미래 진로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질문하고 자세한 답변을 받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비전과 진로를 찾고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