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양소방서가 24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유영일(국민의힘)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소방관과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참여를 높이고, 화재·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생활안전 및 관련된 계도 등을 추진,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유 의원은 첫 번째 일정으로 안양소방서 주요현안업무에 대해서 보고 받았으며, 안양소방서, 부림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이어, 현장안전지도를 위해 상가 밀집지역인 범계 로데오거리를 찾아 취약 지역,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해 상인회의 소방 안전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유영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다시 한번 더 알게 됐다”라며 “소방관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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