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은 내달 8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지역 정착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며, 서류 심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총 2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e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청도군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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