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8.7%…한파·폭설 영향에 상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5-03-24 17: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년 동기比 9.7%p↑…올해 손해율 더 악화 우려

사진연합뉴스
자동차보험 관련 참고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한파, 폭설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권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5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8.7%로 작년 동월(79.0%) 대비 9.7%포인트(p) 급등했다.
 
이는 전월(81.8%) 대비해서도 6.9%p 상승한 것으로 자동차보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약 80%)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달 손해율이 오른 건 한파와 폭설로 인해 사고가 급증한 영향이 크다는 해석이다. 이에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손해율은 올해 더 상승할 전망이다. 4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내린 한편 봄철 행락객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 시간당 정비공임 2.7% 인상 등이 반영되면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
 
앞서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최대 1%에 달하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확정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