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강제추행한 20대 학습지 선생님…체포되자 자해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자신이 가르치는 미성년자 학생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경찰관들이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있는 A씨의 집으로 찾아갔다.

체포 영장 집행 과정에서 A씨는 갑자기 자해하며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은 A씨는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정 방문 형태 학습지 교사로, 지난해 초 제자인 어린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치료 경과에 따라 수사 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