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서울달', 어린이·다자녀 탑승혜택 UP....30%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두일 선임기자
입력 2025-03-25 12: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의 새 관광상품 서울달이 운영 7개월 만에 3만명이 체험해 하루 142명이 탑승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의 새 관광상품 '서울달'이 운영 7개월 만에 3만명이 체험해 하루 142명이 탑승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의  새 관광상품으로 떠오른 '서울달'이 어린이·다자녀가족 할인 등 탑승혜택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켰다. 
서울달은 130m 여의도 상공에서 아름다운 서울을 한눈에 조망하는 하늘의 대관람차다.
서울시와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25일 "‘서울달’은 오는 4월부터 새 운영 방식이 도입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새 운영안에 따르면 탑승요금을 3~12세 어린이와 13~18세 청소년으로 세분화해 각각 1만5000원과 2만원으로
책정했다. 기존은 3~18세의 경우 무조건 2만원 이었었다. 
또한 다자녀 가족은 탑승료 30%를, 20인 이상 단체는 20%를 할인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인터넷 부킹을 크게 개선 시켰다. 서울 체류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외국관광객들도 쿨룩·케이케이데이·트립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해 탑승권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했다.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가스 기구로, 첫선을 보인 지 약 7개월 만에 3만명이 탑승했으며, 4명 가운데 1명은 외국인 관광객이었을 정도로 큰 서울의 대표 관광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예약 가능 시간도 늘고 정원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6회차·정원 120명을 예약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9회차를 예약할 수 있고 정원은 270명으로 늘어난다.
또 관광 성수기인 4∼6월, 9∼11월 주말에는 운영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시와 재단은 여행사, 호텔과 협업해 객실-탑승권 연계 상품과 서울달 협업 굿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리하게 서울달을 이용할 수 있게 개선하고, 더 많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