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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 '베러맨' '거룩한 밤'…롯데시네마, 4월 '광음시네마'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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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3-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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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시네마
[사진=롯데시네마]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4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광음시네마’는 4K laser 영사기로 더욱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질을 구현하며 초극저음 우퍼와 음압 증폭 사운드를 통해 섬세하고 사실적인 사운드를 전달해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적인 ‘음향 특화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시네마는 4월 광음시네마 기획전을 다양한 작품의 라인업으로 구축했다. 먼저 오는 4월 5일부터 ‘신카이마코토 기획전’을 통해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좋은 OST로 정평이 난 작품들인 만큼 ‘광음시네마’는 사운드를 섬세하게 구현하여 감동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최적화된 생생한 4K 화질은 작품의 서정적인 색감과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신카이마코토’ 작품의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어 ‘음악의 웅장함’을 온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베러맨'과 '마리아'를 오는 9일과 16일에 각각 상영한다. 전 세계가 사랑한 슈퍼스타의 탄생을 그린 뮤직 판타지 영화 '베러맨'은 ‘로비 윌리엄스’의 명곡 ‘쉬즈 더 원’, ‘엔젤스’, ‘베러맨’을 비롯하여 ‘로비 윌리엄스’가 활동했던 보이그룹 ‘테이크 댓’의 노래 등 총 13곡의 OST가 수록되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드라마로 그의 음악 세계를 담아낸 작품이다. 두 영화는 ‘광음시네마’의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사운드를 생생하고 강렬하게 구현하여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4월 30일엔 ‘액션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와 '썬더볼츠*'를 상영한다. 악마까지 때려잡는 ‘마동석’의 오컬트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는 ‘광음시네마’의 저음역대 우퍼를 통해 시원하고 통쾌한 사운드를 구현하여 온 몸을 떨리게 하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벤져스’의 뒤를 이을 마블의 팀업무비 '썬더볼츠*'도 상영한다. 제75회 프라임타임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하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빗 하버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역대급 블록버스터 액션은 물론 전매특허 명곡 OST이 ‘광음시네마’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광음시네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액션,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했다”라며 “대표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영화 속으로 완벽히 몰입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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