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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열리는 LPGA, 포드 챔피언십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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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3-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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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타이틀 방어 나서

  • 韓 유해란·고진영·김아림·윤이나 등 출전

일본의 리오 타케다가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일본의 다케다 리오가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열린 블루베이 LPGA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3주 만에 미국 본토에서 열린다.

2025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오는 28일(한국시간)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윌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지난 9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에서 종료된 블루베이 LPGA 이후 3주 만에 열린다.

LPGA 투어는 매 시즌 초 아시아에서 아시안 스윙을 진행한다. 블루베이 LPGA 전에는 혼다 LPGA 타일랜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대회에 여자골프 세계 순위(롤렉스 랭킹) 상위 10위가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르다, 태국의 지노 티띠꾼,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 중국의 인뤄닝, 호주의 해나 그린, 미국의 릴리아 부,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 잉글랜드의 찰리 헐 등이다.

한국 선수 중 상위 10위에는 고진영과 유해란이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는 코르다다.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시즌 코르다는 이 대회까지 우승해 3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개막전(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준우승, 파운더스컵 공동 7위에 이어 아시안 스윙을 패스하고 7주 만에 출전한다.

고진영, 유해란과 함께 우승이 기대되는 한국 선수는 김아림이다.

김아림은 개막전 우승 등으로 CME 글로브 레이스(753.25점)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39점) 선두에 올랐다.

이번 시즌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여전히 주춤하고 있다.

윤이나는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평균타수 1위 등을 석권하고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첫 대회(파운더스컵) 컷 탈락, 두 번째 대회(블루베이 LPGA) 공동 33위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윤이나는 이번 시즌 목표로 신인왕을 설정했다. 현재 신인왕 레이스는 일본 선수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김세영, 양희영, 최혜진, 임진희,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안나린, 지은희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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