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로 ‘콘업 코파일럿’은 △생성형 AI 공상리지, △공사 사진첩, 사진대지 자동작성 △24시간 지원 AI 챗봇을 제공한다.
‘콘업 코파일럿’은 여전히 종이 문서에 의존하는 중소건설사, 전문건설 현장의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됐다. 특히 공사현장의 문서작성과 시각자료 관리 기능에 특화되어 있다.
스마트폰으로 안전관리 문서 9종(위험성 평가, TBM, 위험 공종 허가서 등), 검측 문서 5종, 품질관리 문서 4종, 작업일보를 실시간으로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주요 공사 시공 시 촬영한 사진을 사진 보드와 사진대지로 즉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대용량 사진 파일을 폴더별 사진첩으로 자동 분류하고, 현장에서 설계 도면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이 회사 이기상 대표이사(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는 "콘업 코파일럿은 종이에서 데이터로 넘어가는 디지털 혁신 도구이자, 소규모 공사 현장 관리자의 통합 지원 코파일럿이 될 것”이라며, "무료로 공개되고 있어 바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은 소규모 전문 건설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씨엠엑스는 2016년 국내 최초의 디지털 감리 앱 '아키엠', 2020년 국내 최초 디지털 검측 플랫폼 '콘업'을 선보인 모바일 건설 협업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데이트 기능은 ‘콘업’에도 동시에 적용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