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가 ‘2025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여행사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하나투어는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투어는 하나팩 2.0을 기반으로 2030세대를 위한 밍글링 투어 Light를 비롯해 ‘내맘대로 항공+호텔’ ‘현지투어플러스’ 등 자유여행객 맞춤형 서비스, 온라인 커머스 ‘하나LIVE’ ‘하나트래플’ ‘하나오픈챗’ ‘숏플’ 등 앱 서비스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통합한 멀티 AI 에이전트 서비스 ‘하이(H-AI)’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21년 연속 여행사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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