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카드가 26일 배당락일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7.81%) 내린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오는 27일을 기준일로 삼아 주당 2800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일 하루 전인 이날은 배당금 수령권이 사라지는 배당락일이다. 배당락일에는 차익 매물이 출회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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