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사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친환경차 부품 생산에 필요한 시설투자,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목적의 대출을 업체당 100억원 한도까지 실시한다. 중소기업은 대출이자의 2%p, 중견기업은 1.5%p를 최대 8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3200억 원 상당의 기업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의 은행선택권 확대를 위해 기존 8개 은행에서 10개로 취급은행도 확대했다.
2022년 사업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6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분야별 지원 비중은 시설자금 49개 기업(71%), 연구개발자금 19개 기업(28%), M&A 자금 1개 기업(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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