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회사 경영 상당 부분 정상화…안전 경영 힘쓸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선훈 기자
입력 2025-03-26 15: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항공 항공기 B730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 B730.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 말 벌어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3개월이 지난 현재 회사 경영이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고 언급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26일 제주시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주항공은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해 왔고, 사고 이후 3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회사 경영은 상당 부분 정상화됐다"며 "앞으로 주주 여러분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이배 대표는 "안전 경영을 위해 구조적인 측면을 포함한 펀더멘탈부터 재점검해 고도화 방안들을 강구하겠다"며 "지금까지 위기를 동력으로 삼아 성장했던 것처럼 제주항공 앞에 놓인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재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항공은 연내 신규 항공기인 'B737-8' 구매를 완료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해당 기종은 현재 제주항공의 주력 기종인 'B737-800NG'에 비해 연료효율이 15% 높은 차세대 항공기로, 연료비 감축 효과와 함께 현재 리스가 주력인 항공기 운용 전략을 직접 구매로 전환하는 의미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단 원가를 연간 14%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추산한다. 다만 항공기 제작사의 사정으로 인해 항공기 인도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리스기 운용에 따른 임차료와 반납 정비비용 등을 대폭 줄이면서 수익 구조 또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는 "불투명한 국제정세로 교역과 공급망 이슈는 지속되고 있고, 국내 경기는 저성장 국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환율은 이제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러한 경영활동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