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의 상용차 제조사 아쇼크 레일랜드는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자야와다 근교에 버스 공장을 개설했다. 19일부터 본격 가동됐으며, 이미 수주한 디젤 연료와 전기차(EV) 버스를 제조한다.
공장은 비자야와다로부터 약 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은 75에이커(약 30헥타르). 아쇼크 레일랜드의 브랜드로 디젤 버스를, 아쇼크 레일랜드의 EV 부문 스위치 모빌리티 브랜드로 EV 버스를 각각 제조한다. 연산능력은 4800대. 동 공장에는 연수시설도 병설된다.
친환경 정책으로 옥상형 태양광 패널과 LED 전등을 설치했으며, 공장 내 이동에 EV를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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