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과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지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이레째 확산되는 가운데 27일 비가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 진전이 생길지 기대감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경상도 지역에는 밤까지 비가 계속되겠다. 경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5∼20㎜의 비가 내리겠다. 산불이 발생한 산청·하동지역은 정오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기준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77%이다. 관련기사이철우 경북도지사, 산불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 종합 상황 설명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폭증'...영남 초대형 산불 영향 #날씨 #비 #산불 좋아요0 나빠요0 박희원 기자heewonb@ajunews.com 조기 대선 앞두고 '지역 행사' 줄줄이 취소…지역 주민·소상공인 '울상' 공실 걱정 없는 상업시설?…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상업시설 '롬스트리트' 주목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