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가 재선임됐다.
27일 부국증권은 이날 열린 제71기 주주총회에서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전했다.
박현철 사장은 1964년으로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2016년 유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사내이사로는 유준상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 승진)과 박인빈 리스크관리본부장(CRO, 상무이사)을 재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이현정 로고스 법무법인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
부국증권은 보통주 1주당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 현금 결산배당 안건을 함께 의결했다.
그 외 안건으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
부국증권은 "박현철 대표이사 사장은 부국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고,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하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사 선임
▷대표이사 박현철(재선임)
▷전무이사 유준상(재선임)
▷상무이사 박인빈(재선임)
▷사외이사 이현정(신규 선임)
◇임원 승진
△부사장
▷경영전략본부장 유준상
△상무이사
▷준법감시인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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