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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연임…'글로벌 게임사'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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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5-03-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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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운데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운데)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지난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시프트업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형태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 인사·대외 업무를 총괄해온 조인상 최고인사책임자(CHRO) 겸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MO)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안재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게임산업 경쟁구도가 심화하는 상황에 신규 지적재산(IP) 개발과 기존 IP 고도화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 “실시간 서비스 콘텐츠의 차별화와 멀티 플랫폼 전략도 적극 도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체적인 사업 방향도 이와 같다. 신규 IP인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과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 고도화에 집중하겠단 방침을 정했다. 시장 환경에 맞춰 플랫폼 전략도 유연하게 가져간다.
 
니케 중국 출시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프트업 기업설명(IR) 담당자는 '니케' 중국 출시 계획과 관련해 “지난 1월 사전 예약이 시작됐고, 내일부터 진행 예정인 현지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통한 홍보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닌텐도의 차기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할 계획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종에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등 내용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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