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로 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미사랑상품권 2000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1인 당 1일 1회에 한해 지급되고 환급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구미중앙로15길 17-1)에서 배부한다. 구미시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이 예산 소진 시까지 함께 운영하며, 상권 내 소비 촉진과 방문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 모집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거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전달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문화로에서도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한편 구미시는 문화로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5년 간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특화상품 개발 △경관 조명 설치 △간판·바닥 정비 △브랜드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전선 지중화 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등 기반 시설 개선이 진행 중이며, 대경선 이용객 유입을 고려한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문화로가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5개년 상권활성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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