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국회의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사진=소병훈 의원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은 지난 25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8주년 기념식에서 국회의장 명의의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공로패는 22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6명의 '조사회답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만 주어졌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입법 및 정책 관련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국회의 위원회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국회 전문 조사분석 기관이다.
이번 조사회답 우수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다양한 현안 및 분야에 대한 조사회답 의뢰, 회답을 활용한 법안 발의, 활발한 의정활동 등 양적·질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회입법조사처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소 의원을 비롯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박지혜·허성무 민주당 의원과 강명구·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등이 우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소병훈 의원은 "각 분야 전문인력을 갖춘 국회입법조사처의 깊이 있는 연구와 지원 덕분에 국민의 어려움과 불편을 개선하고, 일상을 변화시키는 입법 활동을 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사회 각 분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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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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