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대작 '인조이' 앞서 해보기 글로벌 출시

크래프톤 인조이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인조이'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28일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를 글로벌 최대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앞서 해보기(얼리 엑세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가는 4만48000원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다운로드 콘텐츠(DLC)와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캐릭터 '조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300여명의 조이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사건과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게임 속에서 다양한 친구를 사귀고, 결혼해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직업을 체험하며 현실 세상과 달리 사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앞서 해보기는 250개 이상의 맞춤형 제작(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고, 400가지 넘는 다양한 정신 요소를 구현한다. 이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창작 도구, CPC(공동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조이’,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실사 그래픽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갖췄다.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 계획에 따라 모딩(개별 게임 수정)‧신규 도시 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해보기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스페인),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브라질), 포르투갈어(포르투갈), 폴란드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언어별 번역율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어 확장‧번역 보완 관련 업데이트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조이는 전날 기준 스팀 글로벌 인기 찜 목록(위시리스트) 1위, 트위치 게임 카테고리 5위에 오르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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