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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수출입기업 관세실무'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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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5-03-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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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 관세 전문가들의 세관 조사·불복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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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법무법인 광장의 '2025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무역실무' 세미나 전경 [사진=광장]
지난 27일 법무법인 광장의 '2025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무역실무' 세미나 전경 [사진=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에 위치한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2025 수출입기업을 위한 관세무역실무'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관 조사·불복 사례를 소개하고, 외환검사·외환조사 제도와 대응 전략을 토의하며, 급변하는 대내외 무역 여건 속에서 관세청, 세관의 관세행정 운영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주요 기업 수출입·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관세 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관 조사·불복 관련 최신 주요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마빈 광장  변호사가 최근 대두된 관세 법령 및 원산지 쟁점 등 이슈뿐만 아니라, 세관 조사와 불복으로 이어진 중요 사례들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공유했다. 관세법인에서 수입통관·자문 관세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마빈 변호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관세와 원산지 이슈를 쉽게 설명했다.

2부에서는 조재웅 광장 변호사가 '외환검사·외환조사 실무와 대응 전략'을 다뤘다. 발표 서두 "세금 없는 곳에도 세관 조사가 있다"는 멘트로 외환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강조한 조 변호사는 서울세관·인천세관 등 관세청 근무 경험을 살려 무역 담당자가 외환분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경영까지 도모하도록 참석자들과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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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광장의 신승학 전문위원이 '2025년 관세행정 운영 방향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관세청은 물론 본부 및 일선 세관, 법무법인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신 위원은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기업인이 알아두면 좋은 관세조사, 범칙조사 부문 현안 등을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외환제도의 핵심과 최근 세관 조사·불복 사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광장의 관세 전문가들에게 실무에 참고할 노하우와 최신 대응 전략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러한 세미나가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에서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후기를 남겼다.

박영기 광장 관세팀장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수출입 기업과 무역 관계자 실무에 유익하게 참고가 되길 바란다"며 "광장은 앞으로도 관세·외환 분야의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중요한 현안들을 고객들에게 수시로 공유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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