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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해군사랑 바다사랑 회장 "북한 도발 맞서 단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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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5-03-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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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 동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분기 으뜸 봉사상 시상식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김기하 의원,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수상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미라클공연단, 자원봉사자 필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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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해군사랑 바다사랑 회장. [사진=이동원 기자]
김홍수 해군사랑 바다사랑 회장. [사진=이동원 기자]

김홍수 해군사랑 바다 사랑 회장은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 단합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그는 23년 전 제2연평해전, 15년 전 천안함 피격 사건, 그리고 연평도 포격전이 우리의 기억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사건들이 과거의 회상이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안보 현실을 직시해야 할 이유를 일깨워 준다고 밝혔다.
 
김홍수 회장은 “우리는 다시는 같은 희생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며, “우리의 안보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자유와 평화가 당연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단합으로 지켜낼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동해 시민들에게 “어떠한 오판도 하지 못하도록 똘똘 뭉치자”고 호소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이 기념식은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김홍수 회장은 이 기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북한의 도발에 맞서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헌신과 단합의 정신을 잊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분기 으뜸 봉사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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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분기 으뜸 봉사상 시상식.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1분기 으뜸 봉사상 시상식.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동해시 으뜸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황윤상 센터장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수상자는 개인 부문에서 김기홍, 단체 부문에서 동해시 지역 자율방재단이 선정됐다. 이들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으뜸 봉사자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에서는 황윤상 센터장이 인증패와 축하 꽃 화분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및 간담회, 오찬이 진행되었다.
 
개인 봉사자 김기홍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환경정화 및 긴급 제설 작업 등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단체 부문 수상자인 동해시 지역 자율방재단은 재난 대비 안전 점검과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동해시 으뜸 봉사상은 2015년부터 분기별로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김기하 의원,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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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도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7일 여의도 한국경제인 협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김기하 도의원(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7일 여의도 한국경제인 협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김기하 도의원(국민의힘·동해)이 지난 27일 여의도 한국경제인 협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 크라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및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인사들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김 도의원은 특히 지역 경제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생활 복지 실현 등에서 높은 선거 공약 이행률로 호평을 받았다.
 
김기하 도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주민과 소통하는 데 힘썼으며, 이는 그가 수상하게 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는 수상 소감으로 “남은 제11대 도의원 임기 동안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미라클공연단, 자원봉사자 필수 교육을 통해 새로운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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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미라클공연단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 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미라클공연단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 필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묵호노인종합복지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미라클공연단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배 시민 자원봉사자 필수(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역할, 소양 교육, 안전교육, 선배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새로운 인간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하나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한 미라클공연단은 새로운 한 해의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미라클공연단은 2020년부터 시작된 봉사단으로,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축제와 복지시설에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미라클공연단은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의 3개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고숭영 사회복지사는 "미라클공연단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뿐 아니라 봉사자들의 삶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여 세대 간 소통의 다리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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