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필, K-뷰티 성지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진=메디필]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K-뷰티의 상징적인 중심지 서울 명동에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단순한 매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메디필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현함으로써, 글로벌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매장 디자인이다. 내부는 메디필의 시그니처 컬러인 ‘메디필 레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하게 전달하며, 아크릴과 거울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공간감을 극대화해 몰입감 있는 체험을 유도한다. 외부 파사드는 파이프와 알약 모티브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메디필의 '더마 기능성'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매장 안팎으로 연결되는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소비자의 흥미를 끌고, 브랜드 경험을 더욱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매장은 피부 고민별로 구획을 나누어 제품을 진열해, 고객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 ‘엑스트라 슈퍼9 플러스 3X’, ‘YOUNG 시카 PDRN 라인’ 등 메디필의 대표 제품은 물론,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기획 세트와 피부 타입별 맞춤 추천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픈 직후 매장을 찾은 내외국인 소비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SNS에서 메디필 랩핑 마스크를 봤는데, 실제로 체험하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전했고, 국내 고객들 역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신뢰가 높아졌다”며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체험형 구성에 호응했다.

메디필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의 메가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품력을 보다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고객 참여형 이벤트, 시즌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메디필 관계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단순한 매장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K-더마 스킨케어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은 모건스탠리 PE 산하의 MDP 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사로 둔 스킨이데아의 대표 브랜드로, 고급 원료와 더마 특허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이데아는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목표로 철저한 연구와 임상을 거친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사진=메디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