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박찬대 원내대표가 내달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한 것은 사실상 최후 통첩"이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3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최초 (선고 관련) 심의를 넘어서, 이재명 대표 재판 취지와 연동해 (시기를) 늦추는 것 아니냐라는 것도 넘어갔다"며 "마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전체적으로 시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이 '이번 주 금요일(4일) 선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런 대비 뿐만 아니라, 쭉 미뤄질 가능성도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단 우려와) 대응 방식과 (대응 하는) 시기에 의견이 분분하다"며 "(헌재 선고) 시기에 대한 압박과 대처 방안 차이는 좁혀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수석최고위원은 박 원내대표가 제시한 4월 1일이 지나면 한덕수 권한대행과 추가 국무위원 탄핵을 할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지금 공개할 수는 없다"며 "당에서 방향과 강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결의와 정리가 돼 있는 상황"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31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최초 (선고 관련) 심의를 넘어서, 이재명 대표 재판 취지와 연동해 (시기를) 늦추는 것 아니냐라는 것도 넘어갔다"며 "마 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는 것을 넘어 전체적으로 시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최고위원이 '이번 주 금요일(4일) 선고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런 대비 뿐만 아니라, 쭉 미뤄질 가능성도 조금 더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전체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는 초유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단 우려와) 대응 방식과 (대응 하는) 시기에 의견이 분분하다"며 "(헌재 선고) 시기에 대한 압박과 대처 방안 차이는 좁혀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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