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남북경협주로 꼽혀온 양지사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양지사는 이날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64%(1150원)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사의 급등은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양지사는 과거 이 대표와 이현 양지사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해 이재명 테마주로 묶인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테마주들에게 호재가 됐다.
한편 양지사는 수첩 및 다이어리, 노트류 등 문구류 생산을 하는 기업으로 앞서 남북교류 확대 시 사업이 커질 것으로 평가받아, 남북경협주로 분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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