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비트는 과거 넷마블블루를 이끌었던 유명 개발자 문성빈 대표가 지난해 5월 설립한 기업이다. 컴투스는 오프비트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원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가 10년 넘게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되고, 격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대표적인 한국형 현대 판타지 장르 작품이다.
웹소설로만 2억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동명 웹툰은 전 세계 20억 이상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와의 계약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로도 제작이 진행되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한류(K)-콘텐츠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다장르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통해 IP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머너즈 워’, ‘야구 게임 라인업’을 비롯한 여러 자체 IP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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